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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지 美, 염분섭취 권고치 대폭 하향조정에 따른 식품업계 비상
등록일 : 2004-03-22    조회수 : 3149
- 미국 국립과학원 의학연구소의 식품영양위원회(Institute of Medicine of the National Academies, Food and Nutrition Board)에서 나트륨의 영양섭취기준을 2,400mg (NaCl:6g)에서 1,500mg(NaCl:3.75g)으로 설정 공표함에 따라 FDA의 표시기준 개정이 예상되는 바, 식품업계들은 염분 함유량을 낮춘 제품의 제작을 서두르는 등 비상이 걸렸음. - 한국인의 염분 섭취량이 미국 권장량의 4배나 됨. <설명 자료> 1. 보도 관련 - 미국은 일반가공식품에 나트륨 함량을 표시할 때 그 함량 및 영양소기준치 2,400mg에 대한 비율을 표시해왔음. - 나트륨 영양섭취기준(또는 영양권장량)의 하향조정으로 FDA가 향후 \"영양소기준치\"를 하향조정할 것으로 예상되며, - 이에 따라 상대적으로 \"영양소기준치에 대한 함량비율\"값이 증가될 것이므로 나트륨함량이 비교적 높은 제품업체(예: 통조림, 소시지 등 육류가공제품, 감자 등 스낵류) 들은 식품표시변동에 따른 소비자 구매욕구에 영향이 있을 것을 우려하여 제품의 염분함량을 낮추려 하는 것임. 2. 참고자료 o 한국의 나트륨 평균섭취량 및 식이권고지침 - 한국인을 위한 식생활 목표 : 소금(NaCl) 10g이하 (보건복지부, 2003) - 1인 1일 나트륨 평균 섭취량 : 4903.4mg (소금, 12.26g) (2001년 국민건강 영양조사결과) o 영양표시 관련규정 - 영양소기준치 : 3,500mg (식품의약품안전청고시 제 2000-36호, 2000) - 영양표시 의무대상 식품에 나트륨함량 표시 시 영양소기준치에 대한 비율도 표시토록 하고 있음. <식약청 영양평가과 검토의견> o 나트륨의 과잉섭취는 고혈압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소금섭취를 줄이는 것은 바람직하겠으나, 한국인의 식습관, 기호도 등을 고려하여 조금씩 지속적으로 줄여나가야 할 것임. o 이를 위해서는 정부가 식품산업체에 식품제조과정 중 나트륨함량에 대해 규제하기보다는 소비자가 식품을 구매할 때에 나트륨함량정보를 알고 적절한 식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나트륨표시의 강화, 소비자에 대한 영양표시 및 영양정보교육을 활성화시켜야 할 것이며, 한국인 식이지침, 식습관 등을 고려하여 적절한 수준의 나트륨 영양소기준치가 되도록 지속적인 검토 개정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됨. o 우리청은 영양표시 의무대상 식품을 단계적으로 확대하여 왔으며 영양표시제도의 정착과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해왔음. - 2004년에는 영양표시기준개선을 위한 영양표시 모니터링 및 영양표시 교육 홍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영양표시 의무화를 위한 기반을 구축할 예정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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